조형아트서울2017(PLastic and Contemporary Art Show, 이하 PLAS)이 지난 6월 28일(수) 부터 7월 2일(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우리 교회 사랑갤러리(문화예술사역부)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작년의 참가가 기독교문화예술이 일반문화예술에 접목하는 이례적인 전시였다면, 올해의 참가는 기독교문화예술이 일반문화예술 속에 꽃피우는 기회가 되었다.

사랑갤러리의 전시부스에는 고영빈 작가를 포함 총 11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일반적인 작품들과 기독사상이 녹아있는 작품들의 조화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 둘째 날인 6월 29일에는 오정현 담임목사도 사랑갤러리 부스를 방문해 작품들을 감상하고,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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